‘비전에지 40’ 및 ‘비전에지 100’ 통해 하이퍼·마이크로스케일 데이터센터 가시성 강화

▲ 익시아 ‘비전에지 40’(위), ‘비전에지 100’(아래)

[아이티데일리] 네트워크 테스트, 가시성, 보안 솔루션 기업 익시아는 데이터센터 가시성 솔루션인 ‘비전 네트워크 패킷브로커(Vision Network Packet Broker, 이하 ‘비전NPB’) 시리즈 ‘비전에지(Vision Edge) 40(10/40G 플랫폼)’과 ‘비전에지 100(100G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익시아의 ‘비전NPB’ 포트폴리오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지능형의 정교한 네트워크 플로우 최적화 기능을 통해 종합적인 가시성 및 보안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비전에지 40’과 ‘비전에지 100’은 확장 가능한 고밀도 하이퍼스케일 및 마이크로스케일 데이터센터에도 가시성, 인사이트, 보안성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두 솔루션 모두 인라인(inline) 및 아웃오브밴드(out-of-band) 구축이 가능하며 컨트롤, 커버리지, 성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요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비즈니스 자산 등을 보호하고 강화한다.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최종 사용자의 향상된 경험을 위해 네트워크 에지에 위치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최근 IT조직에게 상당한 과제들을 제시한다. 규모 및 복잡성 증대로 인한 네트워크 성능 약화에서부터 보안사고 탐지 및 해결에 대한 가시성 부족에서 오는 보안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에 많은 IT조직들이 다양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천 개에 이르는 네트워크 위치에서 트랜스포트 네트워크의 효율적 전송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성과 확장성을 갖춘 익시아의 이번 신규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병목 현상 해결, 장애 시 원인 파악, 데이터센터 자동화 개선, 네트워크 분석 및 보안 툴의 사용성 강화 등에 사용되며 회사의 하이퍼스케일 및 마이크로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가시성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다.

또한, 익시아 ‘비전에지 40’과 ‘비전에지 100’은 독립적인 장비로도 사용 가능하며, 익시아 ‘비전 원(ONE)’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와 결합하면 강력한 시큐리티 패브릭(Security Fabric)의 일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결합을 통해 적합한 보안 및 모니터링 툴에 적절한 트래픽을 제공하는 강력한 가시성 엔진이 생성되고, 고객은 ‘비전 원’의 첨단 가시성 인텔리전스 기능을 활용해 트래픽 분석 및 보안 툴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해당 기능으로는 지능형 패킷의 필터링, 변형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하는 패킷스택(PacketStack)과 레벨 2-4 트래픽 및 레이어 7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필터링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의심되는 애플리케이션의 태깅과 관찰을 가능하게 하는 앱스택(AppStack)이 있다.

리젭 오즈댁(Recep Ozdag) 익시아 제품관리 부사장은 ‘비전에지 40’과 ‘비전에지 100’에 대해 “IT조직은 모든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은 즉시 수행하는 스탠드얼론(Stand Alone) NPB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IT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과 가치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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