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파트너십 확보 위해 일본 시장에 보안제품 대거 선봬

▲ 지란지교소프트 재팬 IT 위크 부스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17’에 참가해 보안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재팬 IT 위크에 참가하는 지란지교소프트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보안 제품들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파트너십을 확보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 기업용 통합 보안 솔루션 ‘오피스웨어 스위트(Officeware Suite)’, IoT 보안 관리 솔루션 ‘오피스띵스(OfficeThings)’를 선보인다.

PC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는 PC내 개인 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검사하고 효과적인 개인 정보 보호 조치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국내PC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 레퍼런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이넘버 제도 실시 이후 급 성장 중인 일본 개인 정보 보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 솔루션 플랫폼 오피스웨어 스위트(Officeware Suite)는 엔드 포인트 DLP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중심으로 화이트리스트 기반 차세대 백신 오피스실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조 7천억 규모로 추정되는 일본 IT 정보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첫 선을 보인다.

오피스띵스(OfficeThings)는 지니언스(구, 지니네트웍스)와 MOU를 통해 개발한 일본향 클라우드 기반의 유무선 단말관리 솔루션으로 기업 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든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형곤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일본은 세계 정보 보호 시장의 약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통 파트너십과 제휴 파트너를 확보하여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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