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총판 계약 통해 2019년까지 100억 원 수출 목표

위엠비는 최근 스카이랩과 아시아권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 위엠비가 싱가포르 스카이랩과 협력해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위엠비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네트워크망을 이용한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클라우드, IoT 솔루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스카이랩과 아시아권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방한한 스카이랩은 위엠비와 총판 계약을 맺은 후 위엠비의 국내 고객사를 방문, 위엠비의 솔루션 도입 배경 및 도입 효과 등을 확인하는 등 비즈니스 플랜을 위한 준비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스카이랩에서는 이번 위엠비와의 계약을 위해 CEO(Gary Kwang)와 CTO(Sean Kim) 그리고 CMO(Stephanie Hung) 등이 직접 위엠비를 방문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게리 광(Gary Kwang) 스카이랩 CEO는 “이번 방한이 위엠비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함께 논의된 계획들을 하나씩 이루어가기를 희망한다. 입실론, TOBIT SPA 등 한국의 통합관제분야에서 검증된 위엠비의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엠비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CommunicAsia 2017에 참가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통합 정보통신기술 행사로 인정되는 이번 CommunicAsia 2017은 스카이랩과 위엠비가 MOU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박람회로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스마트IDC, 스마트에너지 등에 적용 가능한 위엠비의 3D IoT 플랫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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