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재팬 IT위크 스프링 2017' 참가, 현지기업과 파트너십도 강화

▲ 나무기술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26회 재팬 IT위크 스프링'에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칵테일’을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2012년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였던 나무기술은 5월 10일(수)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26회 재팬 IT위크 스프링(Japan IT Week Spring)에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칵테일’을 선보이고, 일본 현지 기업들과 클라우드사업에 대한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칵테일은 기업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동시에 관리하고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쉽게 이전할 수 있다. 특히, 구글의 쿠버네티스 엔진 기술을 통합해 클라우드상에 어플리케이션 배포 및 운영을 효율화하고 서비스의 가용성과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어플리케이션 빌드/배포 자동화, 모니터링,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관리등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나무기술 일본법인 노종석 법인장은 “현재 일본 IT 시장은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클라우드의 통합관리와 어플리케이션 가용성과 확장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나무기술은 최근 출시한 칵테일을 일본 시장에 이어 유럽과 미주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팬 IT위크 스프링은 마이크로프로세스부터 최신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각종 IT 솔루션과 제품이 전시되는 일본 최대 전시회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