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관리 측면 기능 강화…패치 방식 S/4HANA 업그레이드 사례 입증

▲ 웅진이 S/4HANA 1610 프로젝트 완료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웅진(대표 이재진)은 지난 1월 SAP ECC 솔루션을 S/4HANA EM버전(1511)으로 전환한데 이어, SAP S/4HANA 1610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1610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재무 분석을 위한 비용 5% 절감, 실시간 결산 진행, 판매예측을 통한 생산계획 수립 등 경영 관리 측면에서의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최신 SAP S/4HANA 솔루션에 대응할 수 있는 내부 경험과 기업 인프라를 갖춰 IT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웅진에너지, 북센, 웅진씽크빅 등 웅진의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SAP S/4HANA 1610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웅진 측은 웅진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산업군에 최신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웅진 대표는 “큰 비용의 구축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4세대 ERP로의 업그레이드 후 패치방식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외부의 기술변화에 쉽게 대처 할 수 있다”며, “4세대 ERP로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CIO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