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한국공동홍보관 참여해 일본시장 진출 위한 홍보·상담활동 펼쳐

▲ 더블체인의 '재팬 IT 위크 2017' 행사장 내 전시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더블체인(대표 전삼구)은 일본 최대 IT전시회 ‘재팬 IT 위크 2017 스프링(Japan IT Week 2017 Spring)’에 참가, 자사 가상화폐수단 및 IoT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던 이번 ‘재팬 IT 위크’에는 총 1,600개사가 참가하고 9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더블체인은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의 지원 하에 한국공동홍보관에 참여, 함께 참가한 9개사와 함께 현지 홍보 및 상담 활동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서 더블체인은 ▲새로운 가상화폐 수단인 ‘현대DAC’뿐 아니라, ▲‘현대DAC’를 이용한 자동차 제어 솔루션과 ▲건물·사무실 출입 시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 ‘3D 안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등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두 가지도 함께 선보였다. 50여 개 현지 업체와 총판(distributor) 및 사용자(end user)들을 만나 블록체인 기반 IoT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가상화폐 수단 ‘현대DAC’의 일본 진출 관련해서도 상담을 진행했다.

전삼구 더블체인 대표는 “일본은 이미 비트코인 법제화 및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의 가상화폐 수단에 대한 법제화나 행정적 기반에 많은 도움이 되는 타산지석인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 및 IoT 솔루션에 관련 관심과 수요가 높은 나라”라며, “더블체인과 같이 새로운 트렌드의 SW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업체로서는 글로벌 진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하고 매력적인 곳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와 함께 올해 내에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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