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W-CSB’ 사업 확대 일환…나무플래닛에 ‘W-크래프트’ 소스 공개

▲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왼쪽),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나무플래닛(대표 공경식)과 웹 표준 전환사업의 전략적 수행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자사 웹 표준 UI 마이그레이션 툴 ‘W-크래프트(W-Craft)’의 소스를 나무플래닛에 공개, 공공·금융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X-인터넷 기반 시스템을 웹 표준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추진하는 웹 표준 자동 전환 서비스 ‘W-CSB’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양사는 액티브-X 제거 등 이슈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웹 표준 전환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공식적으로 론칭한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 표준 자동 전환 서비스 ‘W-CSB’를 확대하고 웹 표준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웹 표준 UI 구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나무플래닛은 이에 적합한 최적의 파트너사”라고 말했다.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는 “인스웨이브시스템의 ‘웹스퀘어5’를 활용해 다양한 웹 표준 UI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 그리고 나무플래닛의 시스템 구축 전문성과 경험이 이번 웹 표준 전환 사업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유연한 파트너 정책으로 웹 표준 전환 사업 확대의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약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