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넷아스기술(대표 김화수)이 국세청 FIU정보통합분석시스템(FOCAS)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

국세청은 FIU 정보 연계 분석을 통한 세금 탈루에 대한 과징 성과가 가시화되고 분석 대상 정보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구축·운영중인 FIU정보통합분석시스템의 분석 모델 정교화 및 대량정보 분석 요구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17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국세청은 금융정보 중심의 과세 추적이 가능하도록 ’13년 7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14년 금융정보분석원 FIU정보의 통수보 자동화, 과학적 분석 등 탈세정보 분석 및 탐지가 가능한 FIU정보통합분석시스템을 구축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넷아스기술 김화수 대표는 “다양한 중앙부처 공공SW사업의 경험과 단기간 고속 성장을 이루어 온 강소기업의 역량 및 책임감을 가지고, FIU정보통합분석시스템의 성능 및 업무 효과성을 중심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분석지원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여 공정 조세문화 조성의 중심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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