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곤 이사, 정동원 수석, 배성여 책임 등 3인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기반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의 컨설턴트인 이해곤 이사, 정동원 수석, 배성여 책임이 최근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전문평가원’ 자격을 취득했다.

행정자치부·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도입·시행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제도는 공공데이터 법 제22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품질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체계(Process) 및 개방데이터 품질수준(Value)’을 진단·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대상 데이터베이스(DB)는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국가중점개방DB, 품질개선지원DB, 민간 활용 우수DB 등이며,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1~5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기존 이창수 부사장, 배경열 이사, 박인옥 책임에 이어 이번에 3명이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비투엔은 총 6명의 전문평가원을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품질 수준 향상 및 민간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품질관리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투엔은 국가중점DB 지원 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수축산 경락·조사가격 DB구축’ 사업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실시간 수도 정보 개방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품질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