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인치 풀HD IPS, 배터리 10시간↑, 100% 메탈 바디에 무게 1.28kg

▲ 울트라슬림 메탈 바디 디자인의 에이서 ‘스위프트 1’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프리미엄 메탈 소재의 울트라슬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1’을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위프트 1’은 에이서 울트라슬림 노트북 브랜드 ‘스위프트’ 라인업의 보급형 제품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문턱을 낮춘 게 특징이다. 14.95mm 두께에 1.28kg 무게로 최적의 휴대성을 제공하며 실버, 골드, 핑크 색상에 100% 메탈 바디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13.3인치 풀HD(1920×1080) IPS 디스플레이에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으며,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시각적인 피로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에이서 블루라이트쉴드(Acer BlueShield)’,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 3.1 포트와 USB 3.0포트가 제공되며, HDMI 포트를 통해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지문인식 보안기능,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2×2 MIMO 802.11ac 무선 기술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돼 있다.

‘스위프트 1(SF113-31-C0DK)’ 제품 가격은 399,000원이다. 에이서는 지마켓과 옥션 단독 론칭을 기념해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15만 원 상당의 정품 ‘윈도우10’이 탑재된 모델(SF113-31-C3FN)을 449,000원에 판매하고,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6만 원 상당의 ‘한컴오피스 NEO’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스위프트 1’은 에이서 특유의 탁월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에이서는 앞으로도 실사용자가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문턱을 대폭 낮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스위프트 1’은 보급형 노트북도 디자인에 집중하고자 하는 에이서의 전략이 잘 반영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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