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 ERP·EDMS·그룹웨어 등 SaaS로 제공

▲ 이기열 SK(주) C&C ITS사업장이 ‘ASK, Digital-SK에게 디지털 혁신을 묻다’ 세미나서 발표하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가 중견·중소기업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ASK, Digital-SK에게 디지털 혁신을 묻다’ 세미나를 31일 개최,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Cloud Z BizRoad)’ 솔루션 출시를 발표했다.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토털 클라우드 솔루션 패키지인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는 ERP(전사자원관리), EDMS(전자문서관리시스템), 그룹웨어 등을 SK(주) C&C의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SaaS(서비스형SW)로 제공한다.

시스템 최초 도입 고객은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의 솔루션 기능 중 고객사의 업무에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사용량 기준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퍼블릭 사스(Public SaaS)’를 이용할 수 있고, 나아가 비즈니스 형태에 맞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사스(Private SaaS)’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아울러,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RP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시스템 간 자동연동(전자결재 등) ▲물류·회계 간 데이터 통합 ▲본사-지사(계열사)간 연결회계 ▲기업과 금융기관과의 온라인 전용연결 통한 펌뱅킹 ▲유연한 인터페이스 구조 ▲강력한 보안·이중화·백업체계 확보 등을 지원, 이를 통해 외산 ERP 대비 50% 이상의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추하식 SK(주) C&C 통합솔루션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를 활용하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가장 빠르고 저렴하면서도 완벽한 경영정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며, “비즈로드를 포함한 SK(주) C&C의 종합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에 맞는 최상의 4차 산업혁명 혁신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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