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 진화하는 NW와 클라우드 관련 분야 중심으로 총 8개 세션 발표

 
[아이티데일리] 에릭슨엘지(Ericsson-LG, CEO 패트릭 요한슨)는 지난달 31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Welcome to the Digital Frontier’라는 주제로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Networked Society Day)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Networked Society)’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는 다가오는 5G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총 8개 세션이 준비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얼리버드 세션에서는 최근 발표된 ‘에릭슨 5G 비지니스 포텐셜’ 보고서에 기반, 5G를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산업유발 효과에 대한 발표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5G 기지국 설치 공간에 대한 색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5G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코어 네트워크 기술 관련 최신 트렌드와 진화된 네트워크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들이 마련됐다. 또한, 발전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 디지털 서비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빌링 아키텍쳐와 미래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세션들도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텔코리아와 함께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가상화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행사는 올해도 국내 주요 통신업계 관계자와 다양한 ICT 생태계 파트너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참석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사업 기회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패트릭 요한슨 에릭슨엘지 CEO는 “5G는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를 촉진시키는 키 플랫폼이 될 것이며, 한국이 세계에서 이를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릭슨엘지 또한 다양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5G 시대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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