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모두 지원하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

▲ NHN TX가 타기팅 기술을 접목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광고 부문 자회사 NHN TX(대표 신희진)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ACE Trader Video)’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HN TX 측은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광고규모가 2015년 131억 달러에서 2016년 177억달러로, 2017년에는 237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타기팅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 광고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는 ▲동영상 타겟팅 기술을 활용한 PC/모바일 광고 고도화 ▲사전광고와 중간광고 모두 가능한 인벤토리 보유 ▲NHN엔터, NHN PAYCO의 데이터로 구축된 ACE DMP 풀 데이터 연동 ▲곰앤컴퍼니의 10년간 축적된 SSP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3개의 카테고리 중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카테고리 타기팅’ ▲특정 프로그램에만 노출하는 ‘프로그램 타기팅’ ▲시청자들의 광고 반응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광고를 제시하는 ‘광고 반응 타기팅’ ▲연령대와 성별을 세분화하는 ‘데모 타기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신희진 NHN TX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동영상 광고는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있어서 비생산적이고 무의미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NHN엔터가 가진 고도화된 타기팅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ACE DMP가 결합,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윈윈하는 동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NHN TX는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 출시를 기념해 세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 중에 라이브되는 캠페인을 대상으로 기본 상품 가격의 15%를 추가 할인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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