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서 AI 챗봇 구축방법·운영방향 제시

▲ 와이즈넛이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AI 챗봇 ‘아이챗’을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일 개최된 ‘2017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 ‘아이챗(WISE iChat)’의 사례 발표와 데모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와이즈넛은 민원 상담 효율성 및 민원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국민 챗봇 서비스의 현실적인 구축방법과 운영 방향 등을 제시, 단순 솔루션 제공의 차원을 넘어 공공기관의 고객만족센터 서비스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이석원 와이즈넛 상무는 400여명의 국가 주무부처 및 공공기관, 산업별(금융, 유통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와이즈넛이 제시하는 인공지능 챗봇(Chat bot)의 현실적인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전체 민원상담 중 약 45%가 단순 반복적 문의로, AI 챗봇 ‘아이챗’을 활용해 정확하고 빠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아이챗’을 통해 올해 국방 및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민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의 AI 챗봇 ‘아이챗’은 대화형 인공지능 자동응대솔루션으로, 웹사이트·APP·문자·유선통화 등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하듯 필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룰 기반과 기계학습을 함께 적용해 빠른 구축과 지속적인 응답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챗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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