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종속 없이 가시성 확보, 손쉬운 마이그레이션 및 중요 데이터 보호 제공

 
[아이티데일리]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과 중요 워크로드를 위한 양방향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멀티클라우드 환경 등에 최적화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베리타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맺은 제휴와 파트너십에 기반한다. 회사는 기업의 성공적인 멀티클라우드 전략 실현을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로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Veritas Information Map)’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Veritas CloudMobility)’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Veritas CloudPoint)’ 등을 발표했다.

먼저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 S3 커넥터(Veritas Information Map S3 Connector)’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시각화 지원 솔루션으로, ‘아마존 S3’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비정형 데이터 자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화형 보기를 제공한다. 베리타스는 가시성 확보에 대해 기업이 정보에 입각한 데이터의 보존, 마이그레이션, 삭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로, 2018년 5월에 시행되는 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을 비롯해 전 세계 데이터 규정 준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는 복잡한 워크로드를 클릭 한 번으로 기업의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기업은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을 이용해 각자 선택한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워크로드를 비용효과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사용 화면

베리타스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하려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 워크숍’을 비롯해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퀵 스타트 번들’도 제공한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은 현재 출시됐으며, 베리타스와 전 세계 채널 파트너를 통해 공급된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는 워크로드가 구축된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를 활용, 까다로운 데이터 복구 목표를 해결하고 일관된 데이터 보호 정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특정 클라우드 벤더의 인프라에서만 구현되는 다른 스냅샷 기술과 달리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 솔루션은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환경 전반의 스냅샷 작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종속되거나, 데이터 사일로가 발생할 위험 없이 기업에 일관된 복구 경험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 솔루션은 구글, IBM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몇 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호할 수 있기를 원한다. 또한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고 간편하게 여러 클라우드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싶어한다”며, “베리타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이와 같은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고,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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