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지사 내 건강증진센터 설치…체력측정 통해 맞춤형 운동 가이드 제공

▲ 건강증진센터 이용자들이 ‘온핏’의 맞춤형 운동 가이드에 따라 운동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는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 ‘온핏(OnFit)’이 국민건강보험공단 16개 지사 내 건강증진센터에 공급 및 설치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및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맞춤형 운동을 지원하는 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다. ‘온핏’ 패키지는 체력 측정과 운동 가이드로 구성돼, 체성분과 혈압,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버에 자동 전송, 관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16개 지사의 건강증진센터 스마트 피트니스 이용자들은 ‘온핏’을 통해 개인별 기초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운동 정보 기록을 통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엄태철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대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유웰니스 서비스 시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향후 국내·외 기업,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온핏’ 서비스 활용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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