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대규모 배포 지원, 새로운 OS 보안, 비인가 모바일 디바이스 제어 등 강점

 
[아이티데일리]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7년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이하 EMM) 솔루션인 ‘에어워치(AirWatch)’가 7년 연속 EMM 부문 ‘리더(Leaders)’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와 ‘실행력(ability to execute)’, 두 개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업계 경쟁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IT 평가지표다. VM웨어 ‘에어워치’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실행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비전 완성도 항목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점을 기록해 2년 연속 EMM 부문 동시 1위를 달성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VM웨어 ‘에어워치’는 ▲안정적인 대규모 배포를 지원하며 ▲새로운 운영체제를 출시할 때 발생하는 제로 데이(Zero-Day) 공격에 대응하는 보안 기능 ▲기업으로부터 인가 받지 않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제어 기능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VM웨어는 최근 ‘에어워치’를 UEM(Unified Endpoint Management,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영역으로 확장해 모바일, 데스크톱, IoT(사물인터넷) 등 모든 엔드포인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Workspace ONE과의 통합으로 고객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밋 다완(Sumit Dhawan)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사장은 “최근 몇 년간 EMM 시장이 급변했음에도 불구하고, VM웨어가 7년 연속 EMM 부문 리더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VM웨어가 변화에 발맞춰 ‘에어워치’의 혁신을 거듭해왔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VM웨어 ‘에어워치’와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을 기반으로 각각의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2017 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Suites)’ 보고서 원문은 VM웨어 ‘에어워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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