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간편한 비관리형의 5포트 ‘GS305P’ 및 48포트 ‘GS348’ 기가비트 스위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넷기어의 사무실용 비관리형 기가비트 스위치 2종은 소규모 사무실에서 고속의 기가비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별도의 네트워크 설정이 필요 없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

우선 ‘GS305P’ 모델은 10/100/1000Mbps 지원 기기비트 포트를 5개 내장하고 있으며, 그 중 처음 4개의 포트에서 802.3af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지원한다. PoE 지원 포트를 통해 기존 케이블로 포트 당 15.4W의 전력을 공급,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 액세스 포인트(AP)나 IP 감시카메라, VoIP 전화기 등의 설치를 용이하게 도와준다.

넷기어 ‘GS348’ 모델의 경우 각각 48개의 10/100/1000Mbps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자동 MDI/MDIX 기능으로 크로스 및 다이렉트 케이블 구분 없이 모든 케이블을 자동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랙에 장착 가능한 랙마운트 키트를 제공하며, 트래픽 및 프레임 우선순위 지정을 위한 802.1p QoS를 지원한다.

이 밖에 ‘GS300’ 시리즈 2가지 모델 모두 전력 절약을 위한 에너지 효율 기술을 적용시켰으며, 팬이 없는 디자인으로 소음 없이 작동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보장한다.

넷기어 관계자는 “견고하고 내구성 있는 메탈케이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LED 표시등을 내장한 넷기어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2종은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비용 효율적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