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사례 인정받아…“지속 성장 사례 및 혁신 기술 현황 소개할 것”

 
[아이티데일리]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2017 헤이 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헤이 스타트업)’에 공식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헤이 스타트업’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야놀자는 국내 대표적인 숙박 O2O 기업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사례로써 ‘글로벌 데모데이’에 초청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데모데이’에서는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가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김 부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역동적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야놀자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발표하고, 야놀자가 추구하는 다양한 혁신 기술들의 발전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글로벌 데모데이’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팅 기업인 500스타트업(500Startups), 스페인 최대 투자사 와이라(Wayra), 프랑스의 스타트업 육성 펀드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 등 30여 명의 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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