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영자들에게 가입자 트래픽 가시성 제공

▲ 익시아 ‘클라우드렌즈’가 이제 모바일 운영자들에게 가입자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익시아는 자사의 통합 클라우드 가시성 플랫폼인 ‘클라우드렌즈 프라이빗(CloudLens Private)’에 ‘익시아 모바일스택(Ixia MobileStack)’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운영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가입자 트래픽을 파악,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이나 기존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VoLTE(Voice over LTE)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때 QoS(서비스 품질)를 보장할 수 있다.

즉, ‘익시아 모바일스택’ 기능을 통해 ▲물리적 네트워크와 가상 네트워크의 가입자 트래픽 전체를 QoS 모니터링 프로브로 전달, 사각 지대의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고 ▲모바일 가입자 세션을 효과적으로 파악 및 추적하며 ▲가입자 인지 방식을 통해 프로브 부하를 균형 있게 배분, 트래픽 증가 시 모니터링 인프라의 규모 조절이 가능해진다.

또한, ▲운영자가 VoLTE, 가입자 ID, 장치 또는 지리적 위치 등 여러 유형으로 트래픽을 필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GTP 세션의 상관관계 분석 업무를 대신해 모니터링 툴의 TCO(총 소유 비용)를 낮춰주므로, 모니터링 툴은 모니터링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익시아 측은 “모바일 운영자는 네트워크를 끊임없이 모니터링해 가입자 경험의 품질을 유지해야만 한다. ‘모바일 스택’ 기능이 추가된 ‘클라우드렌즈 프라이빗’은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완벽한 가입자 인지형 가시성을 제공,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려내 MTTR(평균 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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