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케이’ 통해 분석리포트 자동 생성…인지도 분석 및 의미기반 분석 제공

▲ (왼쪽부터) 뉴스뱅 신철호 대표, 김명일 기술대표, 코난테크놀로지 양승헌 CTO, 김영섬 대표

[아이티데일리]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와 뉴스뱅(대표 신철호)은 코난테크놀로지의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 ‘펄스케이’를 활용한 온라인 자동 리포팅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가 2010년부터 서비스해온 ‘펄스케이’는 트위터, 뉴스, 블로그 등 온라인 미디어에서 특정 키워드나 브랜드에 대한 전문분석을 제공하는 마케팅 툴로, 일 평균 1천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인지도분석·채널분석·감성분석 등을 수행한다.

‘펄스케이’를 통해 온라인 분석리포트가 자동 생성되면 뉴스뱅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향후에는 뉴스뱅 관계사인 한겨례를 포함해 약 30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 채널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분석리포트는 특정 이슈나 트렌드에 대한 인지도 분석은 물론, 연관어 맵(MAP), 주요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추출 등 의미기반 분석결과를 포함한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그 동안 축적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사업 경험을 새로운 IT서비스와 트렌드에 접목해 분석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뉴스뱅과의 협력을 통해 지능정보 시대에 걸맞는 사업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호 뉴스뱅 대표는 “소셜 미디어에 유통되고 있는 온라인상의 이슈를 키워드 입력만으로 손쉽게 모니터링 하고, 그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하며, 해당 주제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누군지 검색하게 되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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