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연설 및 25개 세션 준비…모던 데이터센터, 컨버지드, 클라우드, 워크포스 혁신 등 다뤄

▲ 역대 최대 규모의 ‘델EMC 포럼’이 7월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델EMC(Dell EMC)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최신 전략과 솔루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제시하는 ‘델EMC 포럼 2017’을 오는 7월 6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EMC 포럼’을 전신으로 14년 역사를 자랑하는 ‘델EMC 포럼’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델EM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대 비상장 IT 기업이자 업계 리더로서 기업들이 당면한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화두에 대해 통찰과 전략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실현하라(REALIZE)’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델EMC 포럼 2017’은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을 중심으로 신관 전체에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델EMC 아태지역 사장이 맡아 IT 혁신에 대한 델EMC의 비전과 사업 전략, 그리고 지난해 통합 이후 더욱 다양해진 포트폴리오 및 주요 성공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조연설 후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던 인프라’,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 ‘클라우드’,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 등 5개 트랙에서 총 25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최첨단 서버 기술로 구현되는 모던 데이터 센터 성공 전략 ▲Anything as a Service를 위한 하이퍼 컨버지드 솔루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Workforce Transformation) ▲기업용 PC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 델EMC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오픈 네트워크 등 엔터프라이즈 IT의 최신 주제에 대해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품 전시와 솔루션 데모(시연)도 선보인다. 특히, 델EMC는 올해 CES와 컴퓨텍스(Computex)에서 각종 디자인상을 휩쓴 델의 PC 및 주변기기를 전시할 예정으로,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 제품에는 세계 최초 8K UHD 모니터인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32인치 8K 모니터(모델명 UP3218K)’를 비롯해 ‘에일리언웨어(Alienware) 25인치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AW2518H)’와 신개념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제품인 ‘델 캔버스 27(Dell Canvas 27)’ 등이 포함된다. 행사에서는 델의 ‘울트라샤프’ 모니터를 현장에서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30개의 국내외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계열사인 VM웨어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시스코, 브로케이드, 스플렁크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사뿐만 아니라 대원CTS, 코오롱베니트,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총판사 및 17개 주요 파트너사가 현장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델EMC 포럼 2017’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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