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센터 필수 아이템으로 공공시장 공략 탄력”

 
[아이티데일리] 티앤디소프트(대표 최성묵)의 웹안전도 검사시스템 ’TND-WSIS’가 지난 14일 조달쇼핑몰에 등록됐다.

티앤디소프트는 이번 조달쇼핑몰 등록으로 공공분야 수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한국남동발전 등에 이미 공급돼 그 기능과 성능을 인정받은 웹안전도 검사시스템의 수요가 이번 조달 쇼핑몰 등록을 계기로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2000년 초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홈페이지 위변조시스템의 교체 수요가 예상되는데다, 최근 들어 홈페이지 해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웹안전도 검사시스템의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이번 조달쇼핑몰에 등록된 웹안전도 검사시스템은 크롤링을 통해 수집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웹사이트의 안정성을 모니터링하는 보안관제 시스템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악의적 행동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보고함으로써 침해 사고를 최소화하도록 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으로 디페이싱(위변조), 정적/동적 악성코드 탐지는 물론 하위링크까지 탐지 및 분석 가능하다.

웹안전도 검사시스템은 어떠한 이벤트에도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하도록 URL 기반 병렬 크롤링 기법, 하위링크 분석, 키워드 분석, 행위 분석, 악성코드 분석, 실시간 모니터링 등 6가지 분석기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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