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HPE 아루바는 모빌리티, 클라우드 및 IoT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춰 고안된 기업용 코어 스위치 ‘아루바 8400 시리즈’와 최신 운영체제인 아루바 ‘OS-CX’를 출시하고, ‘아루바 에셋 트래킹 솔루션(Aruba Asset tracking solution, 이하 AATS)’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루바 8400 스위치 시리즈’는 혁신적 코어 및 집적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직관적인 가시성 ▲보안 강화 ▲문제 해결에 대한 통찰력 향상 ▲더욱 용이해진 자동화 등을 통해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및 IoT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아루바 OS-CX’는 코어 스위치의 두뇌 역할을 하며, 복잡한 핵심 네트워크 작업을 자동화 및 단순화한다.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관련 사항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아루바 네트워크 분석 엔진’을 통해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문제를 감지하고 현황을 분석해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리전스 에지(Intelligence Edge) 혁신을 표방하는 ‘AATS’는 아루바의 무선 인프라와 완벽히 통합돼 비용 절감과 동시에 간편하고 쉽게 도입할 수 있으며, 현재 낭비되고 있는 자산을 추적해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시키고 기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아루바 와이파이(Wi-Fi) 인프라에 통합된 솔루션을 통해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 없다. 이로써 기업은 ‘AATS’를 직관적인 위치 기반 모바일 앱이나 기존 트래킹 솔루션과 통합 사용함으로써 중요한 물품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라즈 이브나(Raz Evenor) 스탠리 헬스케어(STANLEY Healthcare) 제품관리 담당 이사는 “스탠리헬스케어는 HPE 아루바와의 BLE 기술 기반 에셋 트래킹에 대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환자들에게 모바일 의료 자산 관리와 관련해 비용 효율적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