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IoT 확산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냉장고, 세탁기 등 각종 가전은 물론, 마스크 팩, 금고, 쓰레기통 등 주변 사물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대표적 전통산업인 건설사도 통신사와 손잡고 스마트 홈이 구현된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 역시 치안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IoT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IoT의 빠른 확산은 기반 기술과 관련 생태계가 완성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디바이스부터 플랫폼에 이르는 가치사슬이 촘촘하게 연결됐고, 네트워크 망 투자도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다양한 서비스 등장을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