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위해”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2017 지방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자사 3D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이번 ‘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며, CNC선반, 전자기기, 3D제품 디자인, 건축제도 CAD 등 총 34개 직종 전문가가 출전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직종 경기에 참가하는 전국 65명의 참가자들을 위해 3D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를 지원한다. ‘솔리드웍스’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디바이스로도 접속할 수 있는 3D 설계 및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전 세계 31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학교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3D 체험교실을 운영하거나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들과 장애인 및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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