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시장 공략 본격화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워싱턴D.C에서 28일 개최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Korea-US Business Summit)’에 자사 이영상 대표가 문대통령 방미 경제인단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이 대표는 미국의 비정형데이터 전문기업과 미국시장 공동 마케팅 및 영업활동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지 투자사들과의 활발한 투자유치 협의, 대형 BPO업체와의 긴밀한 기술협력 및 공동 영업 협업 등 적극적인 고객 응대와 사업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미국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LA에 현지법인 본사를 설립하고, 미 동부와 중부에 영업 및 기술지원 사무소를 운영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영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미국 주류 기업들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강소 IT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는 빅데이터와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국의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핀테크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현지 은행권의 서울지점 IT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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