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20억 건 돌파 후 2.5배 이상 증가

▲ 우버의 전 세계 누적 여정 횟수가 50억 건을 돌파했다.

[아이티데일리] 우버는 지난 5월 20일 07시 29분(GMT 기준)을 기점으로 누적 여정(trip) 50억 건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버’는 지난 5월 20일 오전, 세계 각지서 156건의 여정 건수가 동시에 등록되며 통산 여정 50억 건을 달성했으며, 해당 156건의 여정 건수는 뭄바이(인도), 모스크바(러시아), 메데인(콜롬비아) 등 6대주 각지의 24개국에서 발생했다.

이에 우버는 이번 통산 여정 50억 건 달성을 기념, 50억 번째 여정으로 등록된 156건의 해당 드라이버 파트너 전원에게 미화 500달러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156건의 여정 중 샌프란시스코(미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발생한 6개의 여정은 ‘우버’를 이 날 처음 사용한 라이더들이 등록했으며, 15명의 라이더들은 평소 ‘우버’를 주로 사용하던 지역 외에 여행 및 출장지에서 50억 번째 여정에 동참했다.

한편, 우버는 2015년 12월 누적 여정 10억 건을 달성했으며, 이어 6개월만인 2016년 6월에 누적 여정 20억 건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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