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J시리즈’ 중 최초 ‘삼성페이’ 및 지문인식 탑재

▲ ‘갤럭시J5 (2017)’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 ‘갤럭시J5 (2017)’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일부터 판매되는 삼성 ‘갤럭시J5 (2017)’은 ‘J5 (2016)’의 후속모델로 풀 메탈 바디와 후면 에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1,3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는 LED플래시를 지원해 셀카 기능을 특화했고, 후면 카메라는 f1.7의 조리개로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J5 (2017)’은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일체형 3,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여기에 삼성전자 ‘J시리즈’ 최초로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 지문인식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 ‘갤럭시J5 (2017)’ 스펙

‘갤럭시J5 (2017)’는 블랙, 블루실버, 핑크 3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4만 4,300원(VAT포함)이다. 구매 시 ‘KT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 원만 달성하면 월 1만 5,000원씩 2년 간 총 36만 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맴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 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은 “이번 ‘갤럭시J5 (2017)’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성능 카메라 등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한 단말”이라며 “30만 원대 가격에 지문인식, ‘삼성페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 중저가 단말이지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