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출 6억 7,700만 달러 달성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이 지난 5월 31일 마감된 2018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레드햇의 1분기 총 매출은 6억 7천7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9%(상수통화기준 20%) 증가했다.서브스크립션 매출은 5억9천7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9%(상수통화기준 20%) 증가했으며, 1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율은 88% 다.

부문별 서브스크립션 매출로는 인프라와 연계된 매출이 4억5천8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4%(상수통화 기준 14%) 증가했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이머징 테크놀로지 제품과 관련된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1억3천9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41%(상수통화기준 42%) 증가했다.

영업 수입은 일반회계기준(GAAP) 8천8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비현금성 주식 보상비용, 무형 자산 상각 및 거래와 관련된 비용을 조정한 후의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억3천9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12.9%이며,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20.5%다.

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7천3백만 달러로 희석주 당 0.40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6천1백만 달러, 희석주 당 0.33달러였다. 또한 주식 보상, 상각 비용, 기업 인수와 관련된 거래 비용 및 할인채무와 관련된 비현금성 지급이자를 조정한 후의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1억2백만 달러, 희석주 당 0.56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9천2백만 달러, 희석주 당 0.50달러였다.

1분기 영업 현금 흐름은 2억5천8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1분기 회계 마감일인 5월 31일 기준으로 집계된 현금 및 현금 등가물, 투자자산 총액은 6천2백만 달러에 달했으며, 1분기 보통주 714,900주를 재구매한 후에는 23억 1천만 달러에 달한다. 마감일인 5월 31일 기준, 환매 승인 잔여금액은 약 5억7천4백만 달러다.

레드햇의 1분기 말 총 이연 수익 매출(total deferred revenue balance)는 전년대비 21% 성장한 2억 50만 달러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으로 인한 총 이연 수익은 전년대비 1천3백만 달러, 지속적인 통화 기준으로는 총 이연 수익이 1년 동안 21%로 증가했다.

짐 화이트허스트(Jim Whitehurst) 레드햇 회장 겸 CEO는 “재무지표 전반에 걸쳐 두 자릿수의 성장을 한 1분기는 미국 달러기준 총 매출이 19%(상수통화기준 20%) 성장하는 등 강력한 출발이었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현대화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 역략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샨더(Eric Shender) 레드햇 부사장 겸 CFO는 “1분기에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레드햇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큰 수요와 기존 주요 고객들로부터의 재구매 증가에 기인한다”면서, “레드햇의 강력한 1분기 실적, 사업 모멘텀 및 견고한 실행으로 연간 매출 전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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