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진동판 및 패브릭 케이블 특징…16일까지 G마켓 단독 예판, 파우치 증정

▲ LG전자 ‘쿼드비트4 HSS-F730’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쿼드비트4(HSS-F730)’ 이어폰을 출시하고, 오는 16일까지 G마켓 단독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쿼드비트4’는 이어폰 내부에 일반 비닐 소재가 아닌 메탈 진동판(MLM, Metal Layer Speaker Technology)을 탑재해 한층 깊고 풍부한 저음과 명료한 음질을 구현한다. 또한, 데이터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터치 노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는 패브릭 케이블이 적용돼 더욱 실감나는 사운드와 자연스러운 음색을 느낄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도 높였다. 일반 이어폰과 달리 귓바퀴 형태에 맞는 콘차(Concha, 귓바퀴) 타입의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어폰 바디에는 메탈 소재를 적용,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음량 조절, 음악 재생, 통화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3버튼 컨트롤러’를 구성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쿼드비트4’는 블랙, 화이트 색상 2종으로 출시됐으며, G마켓 사전예약에서는 할인가 35,900원에 전용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 ‘쿼드비트’ 마케팅 담당자는 “LG전자 ‘쿼드비트’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탁월한 음질로 가격 대비 성능 높은 이어폰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전작보다 성능과 디자인이 강화돼 한층 만족도 높은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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