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등 활용해 국내 관광객 방문 활성화 및 제주 지역 스몰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 네이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제주 지역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관광객들의 방문을 활성화하고, 제주 지역 스몰비즈니스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먼저 제주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요소들을 조명하는 공동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문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제주 지역의 자연·음식·명소·건축·문학·음악 등 분야별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발굴한 콘텐츠들은 모바일 주제판 ‘플레이스’ 등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 정보들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와 관광객들에게는 제주 지역에 관한 풍성한 콘텐츠를, 제주 지역 스몰비즈니스 사업자들에게는 관광객들과의 보다 많은 접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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