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자바 관련 지식 없이 SQL 입력만으로 개발 가능

▲ 투비소프트가 손쉬운 개발 환경과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는 ‘넥스업’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 조상원)는 논코딩(Non-Coding) 방식의 신개념 서버 프레임워크 ‘넥스업(Nex-Up)’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프링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와 ‘마이바티스(MyBatis)’를 기반으로 하는 ‘넥스업’은 서버나 자바(Java)에 대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없이 SQL입력만으로 개발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서비스 생성 과정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개발 시간 단축은 물론, 복잡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해 개발 품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나 타 프레임워크와 호환성이 높아 폭넓은 확장이 가능하다. 기존 프레임워크에 ‘넥스업’을 접목하면 서버 개발부터 UI 구현 단계까지 손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투비소프트의 UI·UX 노하우가 담긴 자체 개발 툴 ‘넥스업 에디터(Nex-Up Editor)’를 제공해 별도의 학습 기간이 필요치 않다.

‘넥스업’에서 개발한 서비스는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넥스업’의 ‘UI 스크립트 자동 생성’ 기능을 통해 만들어진 서비스 코드는 복사·붙이기만으로 ‘넥사크로플랫폼’에서 개발된 화면과 연동이 가능하기에, ‘넥사크로플랫폼’ 사용자는 서버에서부터 화면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완성할 수 있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투비소프트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개발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발 환경 제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번 제품도 쉽고 빠른 서버 개발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개발하게 됐다”며, “서버에서 화면까지 전 과정에 걸친 최적의 구축 환경을 많은 개발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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