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통해 DDoS 공격 등 효과적 방어 가능

▲ (왼쪽부터) 손부한 아카마이코리아 대표, 대니 메스롭 아카마이 채널·얼라이언스 매니저,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와 리셀러 사업제휴 협약식을 10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굿모닝아이텍은 금융권 주요 CIO 및 CISO(최고정보보호 담당자) 등을 초대해 아카마이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에 대한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외부로부터 IDC(Internet Data Center)나 데이터센터 내로 유입되는 DDoS 및 웹을 통한 공격을 방어하는 솔루션이며, 전 세계적으로 산재돼 있는 약 23만 3천 대 이상의 아카마이 서버를 활용하여 웹 및 IP기반의 공격을 모두 안전하게 방어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카마이 측은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 SECaaS(서비스형 보안)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보안인프라와 양립 가능하며, 가격 유연성이 뛰어나며. 기존의 인프라 환경을 변경하거나 별도의 추가 설치를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구축 및 방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이번 아카마이와의 리셀러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영업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손부한 아카마이코리아 사장은 “아카마이는 보안 경계를 클라우드로 확장해 점점 더 정교해지는 웹과 데이터 센터 공격에 대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며, “굿모닝아이텍의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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