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통합, 스마트 환경 대응, 업무 효율화

▲ 호남대학교 차세대종합정보시스템에 투비소프트의 ‘넥스크로플랫폼’이 도입됐다.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 조상원)은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차세대종합정보시스템에 자사 UI·UX 개발플랫폼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호남대학교 차세대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3개년에 걸쳐 시스템 통합, 스마트환경 대응,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실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올해는 프로젝트 1차 년도로 학생진로종합지원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차세대종합정보시스템은 1만 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및 시각화하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스마트 환경에 최적화됐다.

특히 학생의 교과·비교과 정보를 호남대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로직을 통해 수치화된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고, 취업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구축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실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C/S(Client Server)와 웹(Web)으로 이원화돼있던 시스템은 웹으로 통합됐으며, 산재된 정보들을 한데 모아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넥사크로플랫폼’은 뛰어난 성능과 고도화된 UI를 구현해 학내구성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과 특징에 맞춰 제품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1차 년도의 성공적 완성에 이어 2차 년도 학사행정업무 개발, 3차 년도 대학원업무, 입시업무, 경영정보업무 개발에도 ‘넥사크로플랫폼’을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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