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와 온아이티시스템(대표 이성기)은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연동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액타스(ACTAS)’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즈플레이와 온아이티시스템은 지난 4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 양사 대표 솔루션을 연동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개인카드 및 법인카드 경비처리 과정을 전자 영수증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온아이티시스템의 ‘액타스’에 연동, 통합 ERP 시스템으로써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모바일로 대변되는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종이 영수증 기반의 경비 관리 및 정산 업무도 디지털화가 요구된다”며,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보유한 온아이티시스템과 협력해 스마트 경비지출관리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온아이티시스템 대표는 “경비지출관리 서비스가 통합된 새로운 ERP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고객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발 앞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