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암호화 고도화 프로젝트 통해 내부 인사DB 암호화 완료

▲ 아울시스템즈, ‘프라이버시DB’ 로고

[아이티데일리] 아울시스템즈는 악사(AXA)손해보험의 전 업무에 자사 DB암호화 솔루션 ‘프라이버시DB(PrivacyDB)’를 공급했고 최근 내부 인사DB의 암호화까지 최종 완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수년 전 DB암호화 시스템을 구축한 후 프랑스 본사의 보다 강화된 글로벌 보안정책 지침에 따라,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악사손해보험은 아울시스템즈의 프라이버시DB가 갖고 있는 자체 솔루션 모듈의 특화기능에 주목했다. 서버에서 복호화와 암호화를 동시에 진행해 실시간으로 최소의 작업시간을 확보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아울시스템즈는 작년과 올해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국방 및 공공·기업부문에서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비정형데이타 암호화 모듈 출시과 DB접근제어 시스템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DB암호화 뿐만 아니라 DB보안전문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김정석 악사손해보험 프로젝트 PM은 “고객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악사손해보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보안 정책은 물론 국내 개인정보보호 규준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보다 강화된 플랫폼을 통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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