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 뉴스(2017.7.25)

[아이티데일리] 볼보는 이달 초 2019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또 노르웨이와 네델란드는 2025년을 전후로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를 추진한다. 인도, 프랑스도 동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전세계에서 내연기관 차량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대신 전기자동차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은 올 상반기에도 40%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100대 국정과제에서 전기차 육성 전략을 공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보급대수 15,000대, 전체 차량의 0.3% 수준의 판매고를 보인다.

▲ 갈수록 줄어드는 ‘내연차’ 입지, 나날이 커지는 ‘전기차’ 시장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