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클라우드 서비스에 펜타시큐리티 보안 솔루션 적용 예정

▲ (왼쪽부터) 이주완 메가존 대표,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

[아이티데일리]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최근 메가존(대표 이주완)과 클라우드 보안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올해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솔루션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클라우드 사업부를 신설하고,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Penta Cloud Security)솔루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기존 기업정보보안 제품인 웹방화벽 와플(WAPPLES),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를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한 제품이다.

메가존과 펜타시큐리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는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더욱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반드시 적용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선행 과정으로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올 상반기는 제1, 제2 금융권 고객사들의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 확대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시기였다”며, “이제 AWS클라우드가 특정 업종만이 아닌 금융권을 포함한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매우 큰 경쟁력과 고객사들의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펜타시큐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기존 온프레미스 보안 수준과 동일 혹은 그 이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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