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7.28)

[아이티데일리] 미국에서 싹튼 공유경제가 중국에서 활짝 꽃을 폈다. 중국국가정보센터가 발표한 ‘중국 공유경제 발전 보고서 2017’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유경제 시장은 3조 4520억 위안(약 574조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두배 이상(103%) 성장했다. 투자금도 빨아들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공유경제에 투자된 금액만 1710억 위안(28조원)에 달했다. 역시 전년 대비 130% 늘어난 액수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유경제 이용자는 6억명 가량으로 추산됐다. 1년 사이 1억 명이 늘었다. 공유경제 서비스 종사자 수는 우리나라 총 인구보다 많은 6천만명으로 집계됐다.

▲ 미국에서 싹튼 ‘공유경제’, 중국에서 꽃 폈다…‘574조원’시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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