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쿠폰’ 기술제휴 및 상품 다양화, 공동 프로모션 등 진행

▲ 조훈 KT엠하우스 대표(왼쪽), 이진원 위메프 상품사업부문 부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위메프(대표 박은상)와 KT엠하우스(대표 조훈)는 ‘모바일 커머스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온라인 유통 노하우와 IT기반 서비스 역량을 모아 다양한 기능과 혜택이 더해진 모바일 상품권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메프 ‘e쿠폰’ 카테고리 내 상품 다양화 ▲양사 공동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성화 ▲‘e쿠폰’ 기술제휴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위메프는 온라인에서 ‘e쿠폰’을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e쿠폰’ 카테고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오픈한 ‘e쿠폰’ 카테고리 내 ‘기프티쇼 전용관’에서는 ‘기프티쇼’가 보유한 카페, 외식, 베이커리, 영화 등 2,700여개의 상품을 시즌, 테마에 맞게 노출해 고객 맞춤형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진원 위메프 상품사업부문 부사장은 “최근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e쿠폰족’에 대한 혜택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번 KT엠하우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 KT엠하우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위메프의 1,500만 고객 기반과 견고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역량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모바일 커머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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