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층, 초등학생 자녀용 인기 예상”

▲ LG유플러스가 2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J3(2017)’를 4일 단독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J3(2017)’를 4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J3’는 출고가 27만 5,000원으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갖는 실버층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LG유플러스를 이용할 경우 ‘U+가족무한사랑’으로 인터넷 결합 없이 가족 스마트폰만 결합해도 월 최대 2만 2,000원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결합가족의 스마트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라 월 2만 2,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해, 월 최대 4만 4,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이는 4인 가족 모두 데이터 요금제 월정액 48,400원 이상을 사용하고, 가족 사용 합산 기간 30년 이상일 경우가 기준이다.

전작인 2016년형 모델 대비 성능 면에서 대폭 향상된 ‘갤럭시 J3’는 ‘엑시노스 7570’ 칩셋과 2GB 램(RAM)으로 업그레이드해 앱 실행 속도가 빨라졌다. 또한, 저장 공간이 16GB로 2배 늘어 실버·청소년층이 더 많은 동영상과 사진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후면 카메라도 전작 800만 화소 대비 향상된 1,3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블루실버’ 두 가지다.

▲ ‘갤럭시 J3(2017) 주요 스펙’

LG유플러스는 ‘갤럭시 J3’ 단독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에게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와 젤리 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등 총 3종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월정액 2,200원(VAT 포함)의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를 가입하면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폰지킴이’는 자녀의 스마트폰에서 유해 웹사이트 접근 및 유해 앱 실행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부모의 스마트폰에 이 앱을 설치하면 자녀의 앱 이용 시간 제어 및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J3’가 가족 모두를 위한 실속 폰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갤럭시 J3’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만 원 상당의 호텔 2인 숙박권(3명), 10만 원 상당의 10인치 디지털 액자(1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3,320명)을 증정한다. 단, 호텔 숙박권의 경우 가족 구성원 중 2명 이상이 ‘갤럭시 J3’를 구매했을 때 응모 가능하다. 경품 응모는 4일부터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할 경우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J3’를 사용할 수 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갤럭시 J3’를 장기할부(신한카드 18, 24, 36개월/현대카드 24, 36개월)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의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갤럭시 J3’를 장기할부(18, 24, 36개월) 구매하고 전월 30만 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 7,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는 장기할부(18, 24, 36개월) 구매 시 전월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1만 7,000원, 70만 원 이상 사용 시 2만 원, 120만 원 이상 사용 시 2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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