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 뉴스(2017.8.7)

[아이티데일리] 지난해 국내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자가 5,500만 명에 달했다. 이 중 84%에 달하는 4,600만 명 가량이 LTE 서비스를 이용한다. LTE 서비스는 상용화가 시작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증가세다. 2011년 119만 명이던 사용자가 지난해까지 약 39배 가량 늘었다. 무선을 제외한 유선 인터넷 가구 보급률이 84%에 달했다. 국내 가구 대부분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LTE 품질은 다운로드 120.09Mbps, 업로드 41.83Mbps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캐나다(토론토)에 비교해 2배 이상 빠른 전송 속도다. 업로드 역시 홍콩 25.52Mbps 보다 약 17Mbps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 460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LTE, 해외보다 2배 이상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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