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클러스트릭스(CEO 마이크 아제베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락플레이스(대표 서동식)와 ‘클러스트릭스 DB’의 판매 및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러스트릭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 RDBMS) 전문 기업으로, 에이오엘(AOL) 및 일본 라쿠텐(Rakuten) 등에 ‘클러스트릭스DB’를 제공하고 있다.

락플레이스는 국내 오픈소스 전문기업으로, 임직원의 80%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으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운영체제(OS), 미들웨어(Middleware) 등의 오픈소스 SW 컨설팅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서동식 락플레이스 대표는 “‘클러스트릭스DB’는 NoSQL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SQL 언어를 사용하는 MySQL과 호환이 가능하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DB에 대한 보다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아제베도(Mike Azevedo) 클러스트릭스 CEO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락플레이스의 신뢰성 높은 컨설팅 기술과 ‘클러스트릭스DB’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뛰어난 컨설팅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솔루션 파트너사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