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 듀얼코어 CPU 및 1GB 램 탑재, DSM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 시놀로지 가정용 4베이 NAS ‘DS418j’

[아이티데일리] 시놀로지(Synology)는 가정·개인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보호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4베이 NAS(네트워크스토리지) 서버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418j’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DS418j’는 새로운 64비트 듀얼코어 CPU로 구동되며 RAID 5 구성 시 112MB/s 이상의 읽기 속도와 87MB/s 이상의 쓰기 속도로 우수한 암호화 파일 전송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2배 큰 1GB DDR4 메모리를 탑재하고 40TB 이상의 단일 볼륨 원시 용량을 지원, 유연한 스토리지 관리와 탁월한 사용 경험을 돕는다.

우수한 사용자 경험과 에너지 효율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DS418j’는 조절 가능한 전면 LED 표시등을 탑재, 사용자들이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하고 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완전한 가동 상태에서도 21.22W의 전력만을 소비하며, HDD가 동면 상태일 경우에는 최소 8.97W의 낮은 소비 전력을 보여준다.

‘DS418j’는 최신의 직관적 NAS 전용 운영체제(OS)인 ‘디스크스테이션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에서 가동되며, DSM은 가정 및 개인 사용자들을 위해 백업부터 멀티미디어에 이르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마이클 왕(Michael Wang)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디지털 시대에는 사진이나 영상 같은 디지털 자산들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만들어진다. 따라서 가정 및 개인 사용자들은 보다 더 큰 스토리지 용량과 항상 안전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프라이빗 스토리지 솔루션을 원한다”며,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결합시켜 탄생한 ‘DS418j’는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클라우드 동기화와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