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 뉴스(2017.8.18)

[아이티데일리]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알리바바의 지배력이 높아지고 있다. 알리바바는 40.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한자리 수에 머문 2위 기업과 격차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아마존 역시 중국에서는 4%대 점유율에 그친다.

중국 클라우드 시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입지가 매우 좁다. 대신 알리바바, 차이나텔레콤, 텐센트 등 중국 기업이 시장을 주도한다. 중국 클라우드 시장은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독자 생태계를 구축 중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관련 기업이 초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벤처 기업도 등장하고 있다.  

▲ 급성장하는 中 클라우드, ‘알리바바’ 독주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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