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전화/문자 차단 서비스 편의성 및 특화 서비스로 2개월 만에 돌파”

▲ LG유플러스가 후후앤컴퍼니와 제휴해 선보인 스팸차단서비스 ‘후후-유플러스’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20만을 돌파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KT 그룹사인 후후앤컴퍼니와 제휴해 선보인 ‘후후-유플러스’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20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후후-유플러스’는 스팸이 의심되는 발신자의 정보를 미리 알려줘 이용자 선택에 따라 전화를 받거나 차단, 또는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팸 차단뿐만 아니라 위치기반으로 회사, 음식점, 병원, 은행 등 고객이 찾고자 하는 업종을 상세하게 검색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찾고자 하는 업종을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음은 물론, 검색한 상호에 대해 지도, 내비게이션, 거리뷰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의 사업협력으로 SMS, MMS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URL에 대한 한층 강화된 스미싱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기예방을 할 수 있게 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후후-유플러스’ 출시에 대해 자사와 KT가 경쟁관계를 떠나 고객에게 긍정적인 가치와 유용함을 제공한 협력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후후-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단말의 경우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후후-유플러스’ 앱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스팸 전화가 일상화된 요즘, 반드시 필요하고 유용한 서비스라는 고객들의 평가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단순히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닌, 한 번 이용한 고객은 계속 이용하게 되는 좋은 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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