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www.eslim.co.kr)는 실시간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하는 REVIDO DS-101(이하 레비도)을 60만원 대에 출시했다. 레비도는 윈도 탐색기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지정해 C나 D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가 연결된 환경에서는 장소에 구애 없이 대용량 파일을 업ㆍ다운로드 할 수 있다.

레비도는 NAS 전용 운영체제를 탑재해 완벽한 NAS 환경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 리플리케이터(Data Replicator)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PC 데이터의 실시간 자동 백업을 지원한다. 또한 USB 프린터를 레비도에 연결해 IP공유를 통하면, 프린터 서버로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레비도는 인텔 저전력 프로세서와 250G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했고, 용량 증설 및 2차 백업 용도로 최대 3개의 일반 USB 디스크를 추가할 수 있다. 레비도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한글 관리 툴로 사용자와 그룹을 생성할 수 있고, 윈도와 매킨토시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원터치 USB 복사 기능, 이메일 알림 서비스, 압축 복사와 필터링, 보안을 강화한 암호화 복사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레비도는 6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를 강점으로 소호 영업장, 연구실, 관공서, 개인사용자 등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