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랫폼 및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 지원, 5GB 저장 공간 무료 제공

▲ NHN엔터테인먼트의 ‘토스트드라이브’ PC 실행 화면

[아이티데일리]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 드라이브(TOAST Drive)’의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스트 드라이브’는 파일 저장 및 관리를 도와주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PC웹과 안드로이드, 윈도우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구글 드라이브와 드롭박스 계정 역시 연동 가능하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멀티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보편화된 만큼, 흩어진 파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편리한 사용을 위한 윈도우 탐색기 역시 지원한다. ‘토스트 드라이브’가 제공하는 전용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윈도우 탐색기를 통해 손쉽게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데이터 유형별 모아보기, 파일 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토스트 드라이브는’ 5GB의 기본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페이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토스트 드라이브’는 자사의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개방성을 극대화했다”며, “단순히 파일을 저장하고 보관하는 것을 넘어 보다 편리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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