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툴과 메신저 결합, 실시간 프로젝트 관리 지원

▲ 플랜그램 서비스 화면

[아이티데일리] 스타트업 플랜그램(대표 이강휘)은 협업을 위한 메신저와 태스크 관리 보드를 결합한 새로운 프로젝트 및 태스크 관리 서비스 ‘플랜그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기업용 SNS와 작업관리 앱을 보완해 개발한 ‘플랜그램’은 이슈가 되는 작업을 ‘태스크 카드’로 작성하고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태스크 카드’를 통해 업무 현황, 작업 진척도, 완료 일자, 파일 공유와 같은 협업뿐 아니라 태스크별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태스크 카드’의 작업 기한을 실시간 차트로 변환해 전체 작업 일정도 확인할 수 있어 프로젝트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강휘 플랜그램 대표는 “그동안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 커뮤니케이션의 분리로 인해 발생되는 업무 집중의 어려움, 여러 계정 관리로 인한 번거로움, 중복 비용 발생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플랜그램의 핵심 목표”라며, “플랜그램은 퍼블릭 서비스 공급과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를 통한 화이트라벨(White Label) 비즈니스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플랜그램’은 웹브라우저(크롬, IE 11 이상, 사파리, 파이어폭스)와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 서비스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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